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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Report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및 의결권 관련 이슈 보고서입니다.
  • 2023.03.22
    [연구보고서] ESG경영과 공급망금융을 통한 수출경쟁력 및 기업가치 제고에 관한 연구
    본 연구는 수출기업의 경쟁력 및 기업가치 제고 방안으로서 ESG경영과 공급망금융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수출혁신과 공급망관리에 기여하는데 유용한 학문적 연구결과를 제시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사례 조사와 실증분석을 통해 ESG경영이 공급망금융과 기업가치 및 수출증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ESG경영의 수준은 국내 양대 평가기관의 ESG등급을 활용하여 전체 및 각 분야별 ESG등급의 수준을 분석에 포함하였다. 사례 조사 결과 실제 기업에서 ESG 경영의 중요성이 점증되는 한편 현실적 차원의 제약이 여전히 남아 있어 비용, 세제 등 실질적 지원이 시급하다는 점이 확인되었다. 또한 패널분석을 활용한 실증분석 결과는 ESG 경영이 수출경쟁력과 공급망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명되어 수출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으로서 의미가 있음을 보여준다. ESG 등급과 공급망금융 및 수출증가를 살펴본 결과 상호 양(+)의 관계를 맺는 것으로 도출되었다. 개별 등급 부문에서는 특히 중소기업, 환경 등급에서 이들의 관계가 밀접하게 조사되었다. 즉, 우수 등급과 기업성과, 수출성과 및 공급망금융의 유기적인 관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생산부터 판매까지의 활동이 ESG경영과 공급망금융의 관점에서 운영된다면 장·단기적으로 수출경쟁력 및 공급망관리를 제고하여 수출혁신과 경영성과에 도움이 된다는 학문적, 경제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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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22
    [연구보고서] ESG경영과 공급망금융을 통한 수출경쟁력 및 기업가치 제고에 관한 연구
    본 연구는 수출기업의 경쟁력 및 기업가치 제고 방안으로서 ESG경영과 공급망금융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수출혁신과 공급망관리에 기여하는데 유용한 학문적 연구결과를 제시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사례 조사와 실증분석을 통해 ESG경영이 공급망금융과 기업가치 및 수출증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ESG경영의 수준은 국내 양대 평가기관의 ESG등급을 활용하여 전체 및 각 분야별 ESG등급의 수준을 분석에 포함하였다. 사례 조사 결과 실제 기업에서 ESG 경영의 중요성이 점증되는 한편 현실적 차원의 제약이 여전히 남아 있어 비용, 세제 등 실질적 지원이 시급하다는 점이 확인되었다. 또한 패널분석을 활용한 실증분석 결과는 ESG 경영이 수출경쟁력과 공급망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명되어 수출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으로서 의미가 있음을 보여준다. ESG 등급과 공급망금융 및 수출증가를 살펴본 결과 상호 양(+)의 관계를 맺는 것으로 도출되었다. 개별 등급 부문에서는 특히 중소기업, 환경 등급에서 이들의 관계가 밀접하게 조사되었다. 즉, 우수 등급과 기업성과, 수출성과 및 공급망금융의 유기적인 관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생산부터 판매까지의 활동이 ESG경영과 공급망금융의 관점에서 운영된다면 장·단기적으로 수출경쟁력 및 공급망관리를 제고하여 수출혁신과 경영성과에 도움이 된다는 학문적, 경제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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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03
    KR-ESG Bi-monthly Research 2023년 3월호
    KR-ESG Bi-monthly Research 2023년 3월호   'KR-ESG Bi-monthly Research'는 국내·외 제도 동향과 기업 이슈를 망라한 정기발간물로 주목할 만한 ESG 현안의 핵심내용을 정리하고, ESG리서치센터의 견해를 함께 담았습니다.     CONTENTS ⦁ 고용노동부, 사망재해 등 산업재해 예방조치 의무 위반 723개 사업장 공표 ⦁ 고용노동부, 장애인 고용의무 불이행 436개 기관·기업 공표 ⦁ 공정위·환경부, 그린워싱(Green washing) 방지를 위한 표시광고 규제 개선 ⦁ 금융위·금감원, 내부통제체계 개선을 통한 실효성 확보 ⦁ 유럽의회, 2050년까지 기후 중립을 목표로 하는 건물 지침 채택 ⦁ 국제에너지기구(IEA), <전력시장 리포트 2023> 발간 ⦁ 국제해사기구(IMO)의 탄소중립 방침 변화 및 국내 정부기관의 대응 ⦁ 롯데헬스케어 - 알고케어, 대기업의 중소기업 기술탈취 논란 ⦁ SK하이닉스, 온실가스 배출집약도와 연계한 외화 지속가능연계채권(SLB)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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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2.10
    2023 년 정기주주총회 Preview
    2023년 정기주주총회 Preview   “기관투자자의 건설적인 주주관여활동(Engagement) 확산 및 정책당국의 관련 법제도 정비에 발맞추어,  주주총회 이해관계자들의 수탁자책임에 관한 원칙 활성화 노력 지속되어야••”   2023년 정기주주총회 집중개최 시기(이하 ‘주주총회 시즌’)가 다가왔다. 금년은 ‘한국 스튜어드십 코드’가 제정된 지 7년째,  국민연금이 ‘국민연금기금 수탁자 책임에 관한 원칙’을 도입(2018.7)한 지 5년째 되는 해이다.   지난 2022년 주주총회 시즌에는 여성이사할당제 시행 준수를 위한 여성이사 선임안건 증가, ESG 및 지속가능경영 관련  소위원회를 이사회 內에 신설할 수 있는 근거 마련 정관변경 안건 증가, 산업안전보건법 전부개정 및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기관투자자의 주주관여활동(Engagement) 증가, 책임투자 측면에서 의미있었던 일반주주의 감사 선임 주주제안  통과(SM엔터테인먼트 사례) 등의 이슈가 있었다.   금년 주주총회 시즌에는, 주주권리에 대한 인식 확산으로 주주총회 및 의결권 행사에 대한 자본시장의 관심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관투자자의 건설적인 주주관여활동(Engagement) 및 주주행동주의(Shareholder activism)  확산으로 배당정책에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되는 사례도 소수지만 발견되고 있다. 또한 이에 발맞추어 정부(법무부 및 금융위원회 등)도 물적분할 등 기업 소유구조 변경시 주주보호 강화∙배당절차 개선∙전자주주총회 법제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주주권 행사의 역사가  길지도 깊지도 않아 수탁자책임에 관한 원칙이 온전히 착근되지 못한 국내 자본시장의 특성상,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주주가치가  실질적으로 고려되는 환경이 후퇴하지 않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주주총회 이해관계자(기관투자자, 의결권자문사, 상장기업, 정부)  공동의 노력이 지속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ESG연구소(이하 ’KRESG’)가 금번 주주총회 시즌에 집중할 만한  이슈로 다음 다섯가지를 선정했다.   Ⅰ. 투자자의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 →7개 은행지주가 요구받은 주주환원정책 강화에 관한 공개주주서한에 주목   Ⅱ. 물적분할시 주식매수청구권 부여 →선제적 주주보호방안 강화를 통한 물적분할의 정상화   Ⅲ. 금융위, 배당절차 개선방안(선 배당액확정, 후 배당기준일) 추진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개선방안은 긍정적 / 실효성 모니터링 필요   Ⅳ. 전자주주총회 도입 논의 활성화 →전자투표·위임장 등 전자적 방법을 통한 의결권 행사를 넘어, 전자주주총회 필요성 증가   Ⅴ. 경영성과와 배당 및 임원 보수 간의 상관성 →10대 그룹 대표회사 중 LG, 롯데지주, CJ의 배당 및 임원 보수가 경영성과와 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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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27
    기관투자자의 의결권 행사와 ESG 투자 관련 주주활동 Engagement
    2021년 이후 국내ㆍ외 자본시장에서 “ESG 투자”는 기관투자자의 주력 관심 사항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다만, 최근에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이슈가 부각되면서  그 속도에 변화가 있다는 지적도 있으나, 책임투자 측면에서 의결권 행사를 포함한 기관투자자의 ESG 투자 방향성에 변화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지난 7년간 국내 기관투자자의 의결권 행사 내역과 ESG 투자 측면에서의 주주권 활동(Engagement)에 대해 살펴본다. 더불어,  국내 기관투자자의 주주권행사 강화를 위한 제언도 덧붙인다.   1) 국내 기관투자자의 의결권 행사 - 통상적으로 30대 그룹 대기업집단 소속(이하 그룹 소속) 기관투자자의 안건반대율이 전체 기관투자자의 반대율보다 평균적으로 높게 나타남.  특히 2022년 정기주총의 경우, 그룹 소속 기관투자자(13개사)의 주주제안 안건 평균 반대율 28.0%는, 전체 기관투자자(208개사)의 총 안건  반대율 4.7%보다 상당히 높은 수준임. 또한, 전체 기관투자자 반대안건 중에서 그룹 소속 기관투자자의 반대안건이 차지하는 비중이 40.0%로  큰 편인데, <주주제안>에 대한 반대 이슈가 크다는 점을 고려하면, 동 그룹 소속 기관투자자의 실질적인 책임투자가 강화되었다고 단정하기에는  어려워 보임.   2) 기관투자자의 ESG 주주권 활동(Engagement) - 국민연금의 책임투자형 위탁자산(7.7조원_2021.12 기준)에 편입된 220개 종목 중 국민연금이 의결권을 직접 행사한 종목 비중이 86.8%(191개사)인데 반해,  위탁운용사의 행사 비중은 13.2%(29개사)에 지나지 않음. 국민연금의 책임투자형 위탁자산에 편입된 종목과 거래소 지수(KOSPI200)에 편입된 종목이 상당  부분(64.5%) 겹치는 등 종목의 차별성이 크지 않음.   3) 제언 - 국민연금 등 공공기관의 책임투자형 자산에 편입된 종목에 대한 의결권을 위탁운용사에 확대하는 방안이 위탁운용사의 실질적인 Engagement를  활성화하는데 필요해 보임. 특히 국민연금의 책임투자형 자산에 편입된 종목 중 KOSPI200의 편입 종목과 겹치지 않는 종목군(78개사, 비중 35.5%)에  대한 의결권을 위탁운용사에 위탁하는 비중을 확대(3.4%→35.5%)하는 방안도 필요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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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26
    ESG를 활용한 투자 분석
    연기금의 ESG 투자활동과 함께 코로나19 이후 ESG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글로벌 자산운용사를 중심으로 자산운용에 적극적으로 ESG를 반영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 금융시장에서도 ESG 관련 펀드를 활발히 출시하는 등 ESG를 반영한 투자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ESG와 기업가치에 대한 의문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어, 당 연구소는 한국ESG연구소의 ESG 등급별 포트폴리오의 투자성과 분석을 통해 국내 주식시장에서 수익률과 ESG의 관련성을 확인하고자 한다.   Ⅰ.  ESG 투자전략   :  글로벌지속가능투자연합(GSIA) 기준 7가지 ESG 투자전략 구분  Ⅱ.  글로벌 ESG 투자 트렌드   :  글로벌 ESG 투자 시장의 규모가 상승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확대될 전망 Ⅲ. 국내 ESG 투자 트렌드   :  연기금 주도의 ESG 투자 활성화와 ESG 시장의 규모 성장 Ⅳ. ESG 등급별 포트폴리오 성과 분석   :  한국ESG연구소의 ESG 등급별 포트폴리오 성과 분석, 시장 구간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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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26
    UN SDG 연계 투자전략
    전 세계적인 환경, 안전 등 기업의 경영활동에 대한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고 이에대한 해결책으로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및 생존과 직결되는 비재무적 핵심가치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나타내는 ESG가 시장에서 메가트렌드가 되고있다. 하지만 ESG 트렌드를 악용하여 무늬만 ESG경영을 표방하는 기업과 ESG 투자인척 투자자를 유인하는 ESG 워싱(ESG Washing) 논란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당 연구소는 국내 및 해외 ESG 활동 중 하나인 UN SDGs 트렌드를 살펴보고, ESG 워싱을 해결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투자 아이디어로 UN SDG 연계 포트폴리오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Ⅰ.  투자 패러다임 변화   :  ESG 시장 규모의 확장 및 기업들의 생존 필수 전략이 된 ESG Ⅱ.  국내·외 UN SDGs 트렌드   :  UN SDGs 연계 경영 확대 및 국내·외 사례 Ⅲ. UN SDG 연계 포트폴리오 성과 분석   :  UN SDG Goal별 투자 포트폴리오 성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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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26
    탄소감축 투자 방법론
    탄소감축 테마 투자란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는 기업을 편입하고, 저탄소 정책을 시행함으로써 탈탄소화에 기여하는 기업에 투자 방식을 말함. 2050년 탄소배출 제로를 목표로 재생에너지 사용(RE100)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환경 규제를 지키는 기업들이 장기적 성장석이 높다는 판단이다. 당 연구소는 해외 및 국내 투자 동향을 살펴보고 탄소감축 투자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함   Ⅰ.   국내 기후변화 관련 ETF 현황    : 국내 기후변화 ETF는 탄소 배출이 적은 기업을 편입 Ⅱ.  해외 탄소감축 전략 사례와 투자 트렌드   : 최근 미국 증시에는 고탄소배출 기업이 배출량 개선에 탁월한 성과를 보일 때 편입하는 신규 ETF 상장  Ⅲ. 탄소감축 투자 방법론   : 코스피200 편입기업을 유니버스로 하여, 탄소감축성과(탄소감축량, 탄소감축률 기준)로 1차 스코어링, 저탄소정책 성과(친환경제품서비스 보유 유무, 환경 관련 투자계획 등)로 2차 스코어링한 후 ①30종목을 추린 테마형 ETF와 ②가중치를 조정한 시장추종형 ETF를 개발 IV. 탄소감축 투자 성과 분석   : 탄소감축 투자 포트폴리오 성과 분석, 개별 종목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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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14
    행동주의 투자 방법론
    행동주의 투자란 지배구조 문제로 저평가 되어 있는 기업의 주식을 매입하고 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배구조 문제를 개선함으로써 기업 가치를 개선시키는 투자 방식을 말함. 과거 행동주의  투자는 주로 기관투자자들이 했는데 최근 개인투자자들도 펀드나 ETF를 통해 행동주의 투자를  간접적으로 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고 있음. 당 연구소는 해외 및 국내 행동주의 투자 동향을  살펴보고 간접적으로 행동주의 투자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함.  Ⅰ. 해외 행동주의 역사와 투자 트렌드 : 행동주의 투자는 오래전부터 널리 활용되어 온 투자 전략. 최근 펀드, ETF 등 간접투자상품으로    행동주의 투자 저변 확대. Ⅱ. 국내 행동주의 역사와 투자 트렌드 : 국내 시장에서의 행동주의 투자는 성장 초기 단계지만 앞으로 더욱 확대될 전망.  아직은 행동주의    투자를 목표로 하는 ETF는 없기에 개발한다면 매력적 상품이 될 것으로 예상. Ⅲ. 행동주의 투자 방법론   : 3차 스크리닝(1차: 양호한 재무성과를 지닌 기업, 2차: 저평가된 기업, 3차: 지배구조가 약한 기업)를    통한 행동주의 투자 타깃기업 스크리닝 방법론. Ⅳ. 행동주의 투자 성과 분석 : 행동주의 투자 포트폴리오 성과 분석, 개별 종목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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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26
    락앤락, 배당정책 불확실성 해소 필요
    2022년 10월 11일 ㈜락앤락은 1주당 배당금 1,635원, 배당금총액 약 830억원 규모의 분기배당 지 급을 결의함. 당 연구소는 이번 배당금의 규모, 배당정책과의 비교 및 시장과의 소통 등 이번 배당과 관련된 문제점을 진단하고, 시사점을 도출함으로써 자본시장 건전성 제고에 기여하고자 함. Ⅰ. 과다한 배당금 지급에 따른 지속가능경영 우려 : 락앤락의 과거 배당 이력, 현재의 재무성과 및 시장 평균 등을 고려하였을 때, 이번 분기배당의 규모는 이례적 → 안정적 미래 성장 및 지속가능경영을 고려하여 배당금 규모 결정 필요 Ⅱ. 공시된 배당정책 미준수 : 락앤락은 연결당기순이익의 20% 내외를 목표로 배당을 할 계획임을 수시공시를 통해 밝혔으나, 이번 분기배당의 규모는 연결당기순이익의 513.6% → 투자자의 신뢰도 회복을 위해 공시한 배당정책 준수 노력 필요 Ⅲ. 시장과의 소통 부족 : 락앤락은 기존에 공시한 배당정책과 상이한 배당금 지급을 결의하였으나, 배당 관련 시장과의 소 통 부족 → 다양한 채널을 통해 주주환원정책 공개 필요 의결권 자문사로서의 역할 당 연구소는 의결권 자문기관으로서 향후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및 배당 승인 안건이 상정될 경우 과다배당 여부를 분석할 때 이번 분기배당에 관한 사항 등을 참고할 수 있음. 또한, 이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주주가치에 반하는 수준의 배당금 지급 결의에 참여한 이사의 재선임 안건이 주주총회에 상정된 경우, 해당 이사의 이사회 참석 및 의결권 행사 내역을 분석의 참고 요소로 활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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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20
    2022년 정기주주총회 임원선임 TREND 2: 이사의 감시의무, 어디까지 볼 것인가?
    ○   임원선임후보의 감시의무 소홀 이력에 따른 반대권고, 56건 ―   2022년 정기주주총회에서 당 연구소는 총 2,291건의 임원선임 안건 中 183건에 대하여 반대의견을 권고하였음(반대 권고율: 8%) ―   감시의무 소홀에 따른 반대권고가 56건으로, 전체 반대권고(183건)의 30.6% 차지 ○   이사의 감시의무 범위를 확장한 최근 大法 판례 요지 ―   첫째, 주식회사의 이사는 이사회에 상정된 의안에 대하여 찬부의 의사표시를 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다른 업무담당이사의 업무집행을       전반적으로 감시할 의무가 있음 ―   둘째, 이사의 감시의무는 이사가 직접 집행하는 업무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회사의 업무집행 전반에 미치고, 따라서 피용자가       집행하는 업무도 감시의무의 대상이 됨 ―   셋째, 이사가 내부통제시스템을 구축하려는 노력을 전혀 하지 않거나 그것이 구축되었다 하더라도 이를 이용한 회사의 업무집행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의도적으로 외면한 결과 발생한 위험이나 문제점을 알지 못한 경우라면, 책임을 면할 수는 없음 ○   이사의 감시의무 관련 해외판례 동향 ―   1996년 Caremark 사건에서 델라웨어州 법원은 내부통제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요구하고, 이사가 자신의 의무를 의도적으로 게을리하였다면       감시의무 위반이라는 기준을 확립함 ―   최근에는 사업에 핵심적인 영역(Mission Critical)에 대하여 이사의 내부통제책임을 더욱 강조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음 ○   제언 : 핵심 사업영역 내부통제시스템 구축, 이사회 평가제도 도입 ―   대표이사나 업무담당이사뿐 아니라 사외이사, 기타비상무이사 등 모든 이사회 멤버는 사업에 핵심적인 영역에 대한 내부통제시스템을       구축하고 그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함 ―   개별기업은 내부통제시스템 구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이사회 평가제도를 공식적으로 도입할 필요가 있는데, (i) 이미 지배구조 연차보고서를       통하여 이사회 평가를 하고 있는 금융회사의 경우에는 객관적인 외부 평가기관을 통한 이사회 평가를 추진하고 (ii) 이사회 평가 관련 의무가       전혀 부여되지 않은 非금융권 회사의 경우에는 자율적인 이사회 평가부터 도입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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